2013년 5월 14일 화요일

칼툰 특집 ... 앙헬레스에서 지프니타기


제가 필리핀에 처음 왔을때 지프니를 타는 법을 몰라서 많이 궁금해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행객들을 위해서 만들어본 기획물입니다.
앙헬레스의 필즈 에비뉴, 워킹스트릿트 지역과 한국 음식점, 숙소등의 몰려있는 " 프렌드쉽 한인타운 " 과는
조금 떨어져 있습니다. 차로는 불과 10여분 걸리는 직선 거리지만 , 걸어선 꽤 걸립니다.
도로 사정도 걷기에는 그리 좋지 않지요 ...

앙헬레스 트라이시클은 바가지로 유명한데요, 아마 아무리 협상을 잘해도 150페소 미만으로 가기 어렵습니다.
특히 비가 올경우에는 아주 위험하기도 합니다.
픽업차량만 이용하지 마시고 이럴때 지프니를 한번 타보세요 .. 요금도 8페소 ( 200원정도) 밖에 안하고
트라이시클보다 안정적입니다. 좁은 지프니 의자에 걸터앉아 예쁜 바바에님들 보는 재미도 솔솔하고요~
단, 가끔씩은 관광객들 상대로 지갑을 터는 나쁜 3인조 털이꾼이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지갑은 꼭 뒷주머니보다는 앞주머니에 넣고 큰 돈이나 신분증을 가지고 타지 않는 것이 좋겠지요 ?
처음이라 부족한 기획물인데... 부족한 부분은 회원님들의 덧글로 메꾸어 나갔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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